안동 경안여자고등학교 119청소년단, 교육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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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안여자고등학교 119청소년단, 교육부장관상 수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0.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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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학생·청소년 부문 전국 1위
▲안동 경안여자고등학교 119청소년단이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학생·청소년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사진 경안여자고등학교 제공.2022.10.28)
▲안동 경안여자고등학교 119청소년단이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학생·청소년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사진 경안여자고등학교 제공.2022.10.28)

[안동=안동뉴스] 안동 경안여자고등학교 119청소년단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개최된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학생·청소년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은 매년 국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인식·관심도를 증진하고자 소방청 주최, 한국소방안전원 주관, 교육부 등 5개 기관의 후원으로 개최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로 올해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온라인 영상 공모전 대회로 개최됐다.

학생·청소년 부문에는 106팀이 출전하여 1차 규격·형식을 위한 사전 심사, 2차 전 국민 대상 온라인 투표 심사, 3차 애니메이션 전문가 등의 본 심사를 거쳐 엄격한 평가가 이뤄졌다. 

공모전에 참가한 경안여고 119청소년단 학생들은 평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을 한번 생각해 보고 침착하게 조치 할 수 있는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공모전에 참가했다.

영상 공모전에 참가한 신채이 학생은 “응급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변 사람의 침착하고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에 제작된 우리의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약 2개월의 기간 노력하여 좋은 성과로 우리 경북을 빛내 준 경안여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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