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3년 예산안 12조 821억 원 편성... 올해 대비 8,294억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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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예산안 12조 821억 원 편성... 올해 대비 8,294억원 증액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1.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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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민생안정, 기술중심 농업대전환, 완전돌봄 등 4개 분야 중점
▲오는 2023년도 경상북도 예산안이 12조 821억원으로 편성됐다.(사진 안동뉴스DB)
▲오는 2023년도 경상북도 예산안이 12조 821억원으로 편성됐다.(사진 안동뉴스DB)

[경북=안동뉴스] 오는 2023년도 경상북도 예산안이 12조 821억원으로 편성돼 도의회에 제출됐다. 올해 예산 11조 2,527억원 보다 8,294억원, 7.4% 증가한 규모이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편성 예산은 민선8기 도정목표 실행을 위한 10+1 분야에 투자하면서 특히, 청년이 찾아오는 교육일자리・산업기반 마련, 기술중심의 농업대전환, 부모부담제로 완전돌봄체계마련과 민생안정 및 도민안전 등 4대 중점과제에 우선 순위를 두었다.

아울러, 지난 2~3년간 코로나19 감염병대응과 민생안정 예산 투입을 위해 불가피하게 정부자금 등 내외부 차입금으로 부족재원을 충당해 왔다. 그러나, 올해 내 외부차입금 1,950억 원 전액을 조기상환하고 2023년에는 차입금을 빌리지 않고 내부거래 600억 원을 조기상환하는 등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방채무를 지속적으로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자료 경북도청 제공.2022.11.11
▲자료 경북도청 제공.2022.11.11

주요 예산편성 현황을 보면 우선 기업이 키워가는 성공경제 도약 위해 4차산업 육성 및 기업투자유치 등에 총1,495억원을 투자한다. 메타버스 관련 77억, 바이오백신 관련 사업 152억 등 4차산업 혁명시대 선도사업에 661억 원, 기업 성장기반 조성사업에 834억 원이 투자된다.

그리고 보통이 성공하는 행복사회 구현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와 기술중심 농업대전환 등에 총 5,315억 원이 투자된다.

또 세계와 함께하는 문화관광 활성화 위해 각종 문화시설 확충과 관광자원 인프라구축 등에 총4,547억 원이, 모두가 안심하는 책임복지를 위해 보육부담제로, 사회취약계층 보호, 안전경북 조성사업에  4조 8,856억 원, 지방도사업, 하천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전기자동차보급 등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마련에 1조 4,781억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철우 지사는 “내년에는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경제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는 유지하되 민생안정과 재난사전대응을 위한 일부 재정투입 등 도정 현안사업 중 시급한 사업을 우선 반영하여 편성했다"며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균형발전에도 투자함으로써 보다 더 살기 좋은 경북, 살아보고 싶은 경북이 될 수 있도록 도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3년도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의 심의와 예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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