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코로나 대유행 대비 특별시책 추진... 코로나 사망자, 독감보다 100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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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 대유행 대비 특별시책 추진... 코로나 사망자, 독감보다 100배 이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1.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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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을 중심 행정ㆍ민간 총동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사진 경북도청 제공.2022.11.17)
▲이철우 경북도지사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사진 경북도청 제공.2022.11.17)

[경북=안동뉴스] 경북도는 면역회피 경향이 확인된 BQ.1.1 등 신규 변이 발생,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른 면역력 감소로 인한 겨울철 재유행의 우려를 불식할 대안으로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3대 특별시책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먼저, 동절기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공감해 2주간 특별접종 주간으로 정하고 우선적으로 도지사, 도의원, 간부 공무원과 함께 지역 시장, 군수 및 부단체장이 백신접종에 릴레이로 참여해 도민의 관심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백신접종과 관련해 정기석 국가 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지난 16일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재감염의 경우 사망 위험은 2배, 중증화에 따른 입원 위험은 3배 높아지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독감 사망자는 연간 200여명이 발생하는데 현재 코로나 사망자는 100배 이상 많은 3만여 명으로 코로나 예방을 위해 독감 백신접종보다 코로나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또 도내 사망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시군 부서장 책임제를 실시하고, 보건소, 복지부서가 함께 행정력을 모아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코로나가 발생되지 않거나 접종률이 낮은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하고, 이미 확진자가 발생된 시설은 조기에 현장 역학대응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감염관리 교육을 할 예정이다.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백신접종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역행사에 접종부스를 설치해 지속적인 홍보와 이ㆍ통장의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접종을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독감 백신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한 어르신에게 코로나 백신의 동시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지역 의사회와 소통을 통해 협조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도민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최고 임무이다”라면서 “코로나 7차 유행에서 도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의료계 등 민간조직과 협업해 도민 한분도 어려움이 없으시도록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6일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종료 후에 도청 신도시 내 코로나 백신 접종 의료기관에서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고, 도 간부 공무원의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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