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돌입... 오는 12월 1일까지 6일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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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돌입... 오는 12월 1일까지 6일동안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1.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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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제보 내용도 포함한 송곳 감사 예고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사진 권기상 기자.2022.11.24)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사진 권기상 기자.2022.11.24)

[안동=안동뉴스] 안동시의회가 24일 오후 2시부터 각 상임위원회별 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오는 12월 1일까지 6일동안 진행되는 감사에서는 경제도시위원회가 총 25개, 문화복지위원회는 22개 부서와 시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사무를 감사하게 된다.

첫째 날 경제도시위원회는 일자리경제과를 시작으로 농정과, 유통특작과, 환경관리과, 자원순환과 등 5개 부서에 대해 감사를 이어갔다. 일자리경제과 감사에서는 사회적기업 지원과 안동형일자리사업, 경상경비 과다 지출, 사업성과에 대한 자료 제출 문제 등이 지적되기도 했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사진 권기상 기자.2022.11.24)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사진 권기상 기자.2022.11.24)

그리고 문화복지위원회는 종합민원실과 공보감사실, 행정지원실, 관광진흥과, 여성가족과 등 5개 부서 사무를 감사했다.

행정지원실 감사에서는 안동·예천 행정통합에 관련한 사항과 민간위탁 심사 문제, 조직진단, 행정구역 개편 등에 관련한 사항들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정복순 위원장은 “올해 의회 처음으로 시민들의 제보를 받으면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면서 "여려운 지역 경제 속에 시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예산 사용과 사무에 대해 면밀히 감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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