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누비는 청송사과, 대도시 홍보 마케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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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누비는 청송사과, 대도시 홍보 마케팅 개최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2.11.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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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구, 광주 등 찾아 브랜드가치 홍보
▲사진 청송군청 제공.2022.11.25
▲사진 청송군청 제공.2022.11.25

[청송군=안동뉴스] 청송군이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위한 대도시 홍보 마케팅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광안리 해수욕장 카페거리 만남의광장에서 MZ세대들을 대상으로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송사과 무료 시식과 나눔행사, 전시 홍보행사 등을 추진해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은 MZ세대는 물론 부산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은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년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여했다. 

▲사진 청송군청 제공.2022.11.25
▲사진 청송군청 제공.2022.11.25

경북도가 주관한 이 행사의 개막식에는 도지사, 농식품부, 국회의원, 도의원, 15개 주산지 시장·군수와 사과재배농가, 대구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이후 시군별 특판행사, 경북사과명품관 전시, 소비촉진 이벤트 등 본행사가 진행됐으며, 청송사과 홍보행사는 오후 2시부터 1인 1개 봉지사과를 무료 나눔하고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사진 청송군청 제공.2022.11.25
▲사진 청송군청 제공.2022.11.25

그리고, 25일에는 광주광역시 광주충장로우체국 앞에서 청송사과협회 주최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그동안 청송사과에 대한 홍보가 부족했던 전라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사과협회 회원 20여명이 청송사과 무료 나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사과는 대한민국대표브랜드 사과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을 만큼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사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치가 더 높아지고 실질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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