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성장 위한 유쾌한 이야기마당 열어

[예천군=안동뉴스] 방송인 박경림·서경석 씨가 예천군을 찾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오는 12월 3일과 4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와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관내 청소년,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업과 진로 고민으로 심신이 지친 고등학교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 형성과 방향성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 첫째 날인 3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방송인 박경림‧아카펠라 그룹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4일 예천문화회관에서 개그맨 서경석‧아카펠라그룹 하모나이즈가 출연한다.
행사는 강연이 아닌 대담형식으로 진행돼 청중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청소년 댄스 공연을 비롯해 유명 아카펠라 그룹 공연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청소년들에겐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학부모에겐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이번 토크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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