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농산물, 설밑 고향사랑기부제 더불어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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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산물, 설밑 고향사랑기부제 더불어 '날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1.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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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10만원 기부하고 13만 원 혜택
청탁금지법 따라 1월 27일까지 20만원까지 선물 가능
▲사진 안동시청 제공.2023.01.17
▲사진 안동시청 제공.2023.01.17

[안동=안동뉴스]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앞두고 안동의 농·축·수산물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날개를 달고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판매에 탄력을 더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행사와 함께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환급행사도 시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17일 시에 따르면 청탁 금지법으로 이번 설 명절 전후 30일간인 오는 27일까지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에 한해, 20만 원까지 선물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10만 원을 기부하면 1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만 원은 세액공제로, 3만 원은 답례품으로 받게 된다. 시는 우수한 품목을 엄선해 현재 안동한우 등 28개의 답례품을 선정해 증정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행사도 시행된다. 지류형은 70만원 구매 한도 내 5% 할인,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은 100만 원 구매 한도에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1월 21일까지 중앙신시장 내 43개 참여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구비해 환급 부스(중앙시장4길 20)에 방문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에 도움을 받아 안동농협에서는 백진주쌀과 생명콩두부가, 사이버 안동장터에서는 안동곶감, 안동사과, 안동식혜, 버버리 찰떡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리고 안동소주, 안동문어, 안동간고등어, 안동한우가 뜨거운 판매고를 올리고, 안동생강과 안동마 가공상품, 잡곡세트, 안동참마돼지도 약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동찜닭, 안동김치, 참마보리빵, 하회탈빵, 우엉차, 국화차, 상황버섯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함께 국내 생강 최대 주산지 안동생강 100%를 가공한 생강청, 생강진액, 생강잼 등 다양한 상품이 인기를 견인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 무알콜 진저비어 음료도 출시돼 새롭게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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