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김형동 국회의원 배우자 이성화 씨가 안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일 오후 1시 30분 이 씨는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송금하고 권기창 시장으로부터 답례품을 전달받았다.

자리에서 권기창 시장은 "시행 초기인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이 알려져 안동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당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