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설 귀성객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시행 후 총 3천여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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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설 귀성객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시행 후 총 3천여만 원 기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1.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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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 발전 응원해 달라” 당부
10만원 기부하면 13만원 혜택, 10만원 세액공제 + 3만원 답례품 증정

[안동=안동뉴스]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안동역, 버스터미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고향에 도착한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나누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는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세정과 직원들이 홍보용 리플릿과 물티슈를 나눠주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동참했다. 

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19일 현재까지 시에는 총 214명으로부터 3,030만 원이 모금됐다. 이중 500만 원 고액 기부자 2명, 100만 원 기부자도 1명 있으며, 10만 원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안동시는 답례품으로 안동한우 등 28개 품목(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안동사랑상품권 등)을 선정해 증정하고 있다.

기부금은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역주민 복리증진, 지역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투명하게 사용된다. 세제혜택은 10만 원 기부 시 10만 원 전액, 10만 원 초과 시 16.5% 공제되고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금액에서 제공된다. 1인당 기부 연간 상한은 500만 원이다.

고향사랑 기부 방법은 온라인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해 기부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우면 가까운 전국 NH농협에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영업시간 내 방문하면 된다.

권기창 시장은 “설을 맞아 안동을 찾은 귀성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발전을 바라는 50만 안동인의 염원이 고향사랑기부제로 힘찬 동력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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