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2023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6.81% 하락... 최고 ㎡당 625만8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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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2023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6.81% 하락... 최고 ㎡당 625만8천 원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1.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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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92% 하락, 경북도는 6.85% 하락
▲안동시 전경.(사진 안동뉴스 DB)
▲안동시 전경.(사진 안동뉴스 DB)

[안동=안동뉴스] 안동시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컬럼비아 안동점) 상업용지로써 제곱미터(㎡) 당 625만 8천 원으로 발표됐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임동면 지리 산60-3번지 임야가 제곱미터(㎡) 당 258원으로 조사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안동시의 올해 표준지는 5,430필지가 선정돼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6.81% 하락한 것으로 확정됐다. 전국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대비 5.92%, 경북도는 6.85% 하락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지가변동의 주요 요인은 정부의 보유세 부담완화를 위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이 반영돼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감정평가업무의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기준 과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위 온라인 열람사이트와 안동시청 토지정보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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