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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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100만원 전달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3.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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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청사 전경.(사진 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 청사 전경.(사진 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시의회는 최근 발생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모금한 구호 성금 100만 원을 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지난달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시리아접경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한국으로 세계 네 번째로 많은 군인을 파병한 형제국으로, 지난 2013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개최 하는 등 대한민국과의 인연이 각별한 나라이다.

권기익 의장은 “대지진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지진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라며 “조속한 피해복구로 재난 피해지역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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