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개시... 취업 취약계층 고용안정 도모
상태바
안동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개시... 취업 취약계층 고용안정 도모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3.13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73명 선발 6월 2일까지 3개월 운영
▲안동시청 전경.(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시청 전경.(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이 진행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 결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01명, 공공근로사업에 224명이 지원했다, 이 중에서 가구소득·재산·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 44명과 29명을 선발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난 6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풍산읍 행정복지센터 외 23개소의 사업장에서 마을가꾸기와 지역유휴공간·시설 사업, 관광자원 활용사업이 추진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13일부터 6월 9일까지 3개월간이며, 전통문화예술과 외 14개의 사업장에서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장에 따라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0시간~ 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며, 실제 근무일에 한하여 간식비 등으로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침체한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단기 일자리를 넘어 참여자들이 민간취업 시장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구직 지원 서비스 참여, 직업훈련 참여 유도,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