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이재명 대표 선친 묘소 현장 수색...봉화 명호 선영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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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이재명 대표 선친 묘소 현장 수색...봉화 명호 선영 조사 나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3.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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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수사팀을 꾸려 이재명 대표의 선영을 조사하고 있다.(사진 권기상 기자)
●경북경찰청이 수사팀을 꾸려 이재명 대표의 선영을 조사하고 있다.(사진 권기상 기자)

[경북=안동뉴스] 경북경찰청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친 묘소가 훼손된 것과 관련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북경찰청은 “이 대표 부모 묘소 훼손 사건과 관련 사건 발생 경위와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기 위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경북경찰은 전날 오후 6시 도경찰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강력범죄수사대 등 5개 팀 30명을 전담수사팀으로 꾸렸다.

수사팀은 오전부터 현장 감식과 함께 CCTV 영상 분석을 진행 중이다.

이 대표 부모 묘소의 봉분 옆 2개의 구멍에 있던 돌의 한자 중 1번 돌에 적힌 한자는 ‘生’(생), ‘明’(명), ‘氣’(기), 2번 돌은 ‘生’(생), ‘明’(명)으로 확인됐고 세 번째 글자는 불분명해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전날 2시간가량 현장 수색 후 이날 오후 3시까지 관련 증거 수집을 위한 2차 현장 수색과 감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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