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안동뉴스] 지난 3일 오후 2시 15분경 발생한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박달산 산불이 밤샘 진화로 약 19시간만에 잡혔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 43분 대응1단계에 이어 오후 8시 30분 산불3단계로 대응, 4일 오전 9시 주불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로 인해 인명 피해는 없으나 산림 약 210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했다.
산불 진화에는 진화인원 962명, 장비 122대, 헬기 20대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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