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월영장터 프리마켓’ 열려... 오는 10월까지 상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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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월영장터 프리마켓’ 열려... 오는 10월까지 상설 진행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5.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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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까지 둘째 주, 넷째 주 격주 오전 10시~18시 열릴 예정
▲올해 처음 열린 월영장터 프리마켓 상설 행사.(사진 안동시청 제공)
▲올해 처음 열린 월영장터 프리마켓 상설 행사.(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지난 13일 안동호와 호수를 가로지르는 월영교를 배경으로 ‘월영장터 프리마켓 상설 행사’가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된 월영장터 프리마켓 행사에서는 어린이 그림대회라는 특별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가족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의 프리마켓을 지원해 상설 관광 콘텐츠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산품보다는 일반 수공예품 위주로 지역 판매자들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올해 처음 열린 월영장터 프리마켓 상설 행사.(사진 안동시청 제공)
▲올해 처음 열린 월영장터 프리마켓 상설 행사.(사진 안동시청 제공)

월영장터 프리마켓은 안동 민속촌길 일대에서 오는 10월까지 둘째 주, 넷째 주 격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다만, 7~8월에는 특별 야간장터로 별도 기간에 진행될 계획이다.
 
안동시 담당자는 “월영교에서 진행하는 프리마켓을 통해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좀 더 즐거운 기억이 되시길 바라며, 지역 셀러분들의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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