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추가 신청 받는다... 오는 6월 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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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추가 신청 받는다... 오는 6월 9일까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5.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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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or ‘모이소' 앱 신청

[안동=안동뉴스] 안동시는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까지 추가신청을 받는다.

16일 시에 따르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지난해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에 한해 ‘모이소' 경상북도 앱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 도내 거주하면서 실제 농어업을 경영하는 경영주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30만 원씩 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단, 2021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이 넘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지급대상자와 같은 곳에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지난 4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5월 말까지 지역농협에서 1차분 30만 원을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안동시 담당자는 “당초 접수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분들이 이번 기회에 빠짐없이 신청해 농가 경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추가 선정자에게는 6월 말까지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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