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회 노인 발견 시 임시보호와 신고 역학 수행

[안동=안동뉴스] 안동시 운흥동 동흥2길의 문화광장 카페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되면서 지난 1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가맹점 내 치매 관련 리플릿을 비치하고 가맹점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와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배회 노인 발견 시 임시보호와 신고하는 등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문화광장 카페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분들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안동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중앙미장원(일직), 경북상회(길안), 제일약국(길안), 모란뜰공방, 미랜그린스토어강남점, 안동탑요양보호사교육원, 부부온누리약국(풍산), 수창약국(풍산), 문화광장 카페가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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