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오후 3시 낙동홀, ‘지방소멸시대! 경북 안동시 이민청 유치전략’ 논의
[안동=안동뉴스] 안동시에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한 ‘지방소멸시대! 경북 안동시 이민청 유치전략’ 정책 토론회가 개최된다.
사단법인 안동포럼이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16일 목요일 오후 3시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구자희 경상북도 외국인공동체과장 등 정책 입안자, 학계전문가, 현장 전문가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안동시 이민청 유치의 효과적인 전략과 정책 모색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김택환 전 경기대 교수가 ‘안동의 이민청 유치 정당성과 논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최철영 대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구자희 경상북도 외국인공동체 과장, 김대진 전 경북도의회 의원, 엄재진 매일신문 북부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안동포럼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모아진 정책과 시민의견을 경상북도와 안동시에 전달하고 안동시민을 포함한 경북도민과 함께 이민청의 경북 안동시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권순협 안동포럼 이사장은 “토론회를 통해 이민청의 경북 안동시 유치에 대한 정당성과 논리를 마련하고, 지방소멸 시대를 극복하고 안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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