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통신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 초빙
[안동=안동뉴스] 안동농협은 지난 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6일 안동농협에 따르면 이동상담실은 법률·소비자·통신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과 개별 상담을 통해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는 농업인 지원사업으로, 안동농협은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사례중심의 생활법률과 통신교육과 피해예방 교육 후 개별 상담을 진행하여 농업인의 고충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형 조합장은 “농촌 지역의 농업인들은 법률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경우가 많은데 농협의 이동상담실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고충해결과 농업인 권익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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