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4만 2천 평 청송정원 만개한 백일홍 무대
[청송군=안동뉴스]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파천면 신기리 일원에 조성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청송정원 꽃길 음악회’가 개최된다.
13일 군에 따르면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전국 최대 4만 2천 평 청송정원의 만개한 백일홍을 무대 삼아 인기 트로트 가수인 안성훈을 비롯해 마이진, 장하온, 장예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가 출연한다.
음악회가 열리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군민들과 지역단체가 협심하여 조성한 형형색색의 대규모 백일홍 단지로, 포토존과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돼 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지난 2일 개장 이후로 많은 분들이 청송정원을 방문하고 있어 청송군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깊어져 가는 가을과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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