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안타까운 사건 발생 방지 위한 시민정신 필요
최근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동반 자살한 서울 송파구 세모녀 사연에 전 국민이 안타까워하는 가운데 안동시가 3월 한 달동안 부시장 책임하에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발굴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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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이 중점 조사할 대상자는 단전‧단수가구, 보험료체납자, 쪽방거주자 및 최근 복지급여 신청후 탈락가구 등이고,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공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내 민간자원과 연계한 지원도 실시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과 24개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서 우리 지역에서는 안타까운 사건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발굴추진단 뿐만 아니라 전 시민들이 환난상휼의 정신을 발휘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다함께 동참해 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시민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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