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방문객의 안전관리와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독도방문객들의 안전 및 독도 내 시설물 관리를 위한 독도입도지원센터가 공사계약을 앞 둔 시점에서 내린 정부의 건립 보류 결정에 깊은 유감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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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는 “독도는 그냥 우리 땅이 아니라, 40년 통한의 역사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는 역사의 현장이며 민족자존의 상징”이라며, “정부의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보류 결정은 국민 안전문제가 그 어느때보다 부각되는 시점에 연간 25만명에 달하는 독도 입도객들의 안전관리를 외면하는 것으로서 즉각 철회되어야 하며, 우리 국민들이 언제든지 독도를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독도 입도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독도 방파제 건설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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