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입장에서 고민하면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안동시는 1월 6일자로 정창진(57) 청송 부군수가 제27대 안동 부시장에 취임했다.
![]() | ||
또한, “안동이 경북의 리더이자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부시장으로서 중책을 맡아 봉사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쌓아 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안동발전을 앞당기고 안동의 품격을 드높이고 무엇보다 시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하면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신임 정 부시장은 상주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했으며, 1977년 경북도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축산기술 연구소장, 축산경영과장 등 주요요직을 거친 뒤 안동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정 부시장은 축산관련 유공을 인정받아 수차례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부인 임경남 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안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