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군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2일부터 새해 읍면 방문을 실시하면서 군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읍면 방문 행사는 2015년 본격적인 신도청시대가 시작됨에 따라 도청소재지가 될 호명면을 시작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읍면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 구현’을 위해 읍ㆍ면을 직접 방문해 행정현장으로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과 군정 방향에 대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는 물론 건의 및 애로사항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신도청시대가 시작되는 예천군 1,300년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지금까지 군민들과 약속한 사항에 대한 달성된 성과를 되짚어 보고 군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지난해 읍면 방문 대화를 통해 건의된 사항 중 30건은 완료했으며 43건은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