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임하댐 수문 방류...초당 300톤 오는 14일 까지

2020-08-06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지난 7월 초부터 현재까지 댐 유역에 400㎜ 이상의 비가 내려 수위가 오르고 이번 주말까지 100㎜ 이상의 비가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가 6일 안동 임하댐의 수문을 열고 초당 300톤의 물을 쏟아내고 있다. 방류 직전 임하댐 수위는 160.51m로 제한 수위 161.7m에 근접했다. 이번 방류는  오는 14일까지 기상 상황에 따라 방류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