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서 80대 여성 코로나19 추가 확진...확진받은 아들 부부 접촉

2020-09-09     권기상 기자
▲예천보건소 전경.

[예천군=안동뉴스] 9일 예천군에서  80대 여성 A (예천50번)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예천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과 29일 예천을 방문한 울산의 아들 부부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A씨의 아들은 최근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울산공장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부부는 지난 8일과 9일 각각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