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실시

민생안정대책 위해… 4개월간 1일 104여명 채용으로 일자리 마련

2013-03-04     조대영 기자

안동시에서는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3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업은 단기적인 사업을 제외하고 생산적∙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역특화자원활용화사업, 지역인프라 개선형 사업, 취업지원 및 생활안정 지원형 사업 등 3대유형 13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2013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이며 1일 평균 104여 명의 채용 사업을 추진하며, 인건비는 주 28시간 근무에 주·월차 수당 등을 포함 월 평균 70여 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고용확대의 효과뿐 아니라 저소득층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안정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동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