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락 안동경찰서장,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에 총력

2020-09-22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김우락 안동경찰서장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추석명절종합치안 대책과 연계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피해예방에 힘썼다.

김 서장은 21일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등 시내권 금융기관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수사기관이나 대출기관 등을 사칭, 돈을 직접 건네받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발생 우려가 높아 은행창구에서 고액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들에 대해 의심스러우면 112로 신고하는 등 피해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경찰서에서는 관내 100여개 금융기관 중 시내권에 있는 각 지점들을 수사·형사팀장들이 직접 방문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