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공예작가, 공모전서 총 11작품 수상

2020-09-24     권기상 기자
▲장려상 김연호 작.

[안동=안동뉴스]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공예작가들이 2020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제18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총 11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에 김연호, 장은정, 특선 권혜영, 김연호/황순일, 장은정, 정태호, 조진영, 조현숙을 비롯해 입선 강지연, 김기덕, 홍현주 조합원이 입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제18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은 지역의 특성과 문화적 특색을 대표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 육성해 쇼핑관광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의 주민소득 증대와 경제발전을 도모하고자 열린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9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접수를 받아 총 50점이 출품됐으며 그 중 40점이 수상했다. 수상작 전시와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으나 대상과 금상은 이후 상설전시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은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