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소화조탱크 해체 작업자 철판더미에 깔려 숨져

2020-11-06     권기상 기자

6일 오후 1시 25분경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의 음식물자원화관리사업소에서 7m 높이의 소화조탱크 해체작업 중 벽체가 무너지면서 작업중이던 50대 인부 1명이 철판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사고자는 이미 심정지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