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의 건강한 가을나기 사업... '다향한 건강 음식' 제공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실천

2020-11-13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지난 12일 안동시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을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각종 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가을나기사업을 실시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대수명은 82.8세로, 의료 기술의 발달과 함께 수명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환절기 특히 취약계층은 지속적‘영양보충과 건강관리’가 필요하며 강조할 때다.
 
협의체는 ‘나눔 문화 활성화와 주민참여 극대화 전략으로 올해 설 때 소고기를 기부한 ㈜한돈 포크와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한우 우족과 반찬 세트 60세대, 한우협회 8세대, 류상익 국민의힘 청년위원장 수제 국수 300인분 기부로 취약계층 가정 75세대에 나눔 행사를 실시했으며, 지금은 겨울나기를 준비 중이다.
 
본 사업은 지난여름 실시한 만성질환자의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이 호평을 받음에 따라 연장선에서 진행된 동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동 협의체는 계절별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해 관내 주민의 건강 지식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 주민 자신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증진하고자 한다. 

유수덕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에는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동 협의체는 저비용ㆍ고효율의 계절별 건강증진 사업의 지속실시를 통해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건강한 강남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