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모두 함께해요!

안동시 365청소년지원단, 안동길원여자고등학교 학생과 함께 해

2020-11-17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안동시 365청소년지원단은 11월 14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신안동, 안막동 일원에서 안동길원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장지원 학생 외 7인)들과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계도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365청소년지원단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길원여자고등학교 자율봉사단 학생들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365청소년지원단 단원들과 학생들은 해당 지역 음식점, 슈퍼,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술,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손수 부착하며 지역 상인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무심코 지나쳤던 공익 스티커들이 이러한 수고를 통해 존재한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학생들도 동참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 는 바람을 전했다.

365청소년지원단 남근찬 단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계도, 선도할 수 있는 방향도 고심해보겠다.”며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