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확진환자 1명 추가...안동 56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추가 동선 없어

2020-11-22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22일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안동 61번·용상동)이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는 지난 18일 성남을 다녀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 4명 중 안동56번과 밀접접촉자로 알려졌다. 다행히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적인 동선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안동지역 확진자는 총 61명으로 55명은 완치 퇴소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 4명은 대구 소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21일 확진자 1명은 경주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리고 금일 추가 확진자는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안동시는 추가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수도권 등 타지역방문과 김장행사 등 각종행사 자제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