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노후 상수도관 세척 시연회 열어
적수와 이물질 발생 등 민원 발생 개선
2020-12-03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안동시는 오래된 상수도관으로 인해 적수와 이물질 발생 등 민원이 발생하는 노후상수도관을 개선하기 위해 상수도관 내부 세척작업 시연회가 지난 1일 열렸다.
고자 이달 1일에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을 시행했다.
이번 시연회는 옥동지구대 인근에 매설한 지 36년이 경과한 오래된 상수도관 902m 내부에 고압의 기체를 주입, 내부 물때와 침전물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상수도관 세척작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속적인 노후상수도관 세척과 교체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맑고 깨끗한 고품질의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공급과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