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권영세 시장, 코로나19 검사 음성...안동소방서장 확진 관련

임청각 앞 철로 운행종단 기념행사 참석해 선제적 검사

2020-12-20     권기상 기자
▲지난 17일 임청각 앞 철로 운행종단 기념행사에 참석한 이철우 지사(좌)와 권영세 안동시장.

[경북=안동뉴스] 20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음성판정 받았다. 

이 지사와 권 시장은 지난 17일 임청각 앞 철로 운행종단 기념행사에 참석한 내빈 중 안동소방서장이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선제적 차원에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17일 행사는 야외에서 개최된 행사로, 행사장에서도 확진자와 주먹인사만 나눴을 뿐 다른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큰 걱정은 없었으나 일각의 우려를 진정시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도정과 시정업무에는 차질없는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