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안동 확진자 10명 발생...교인 2, 경로당 3, 접촉자 4, 해제자 1명
2020-12-21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21일,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이 더 발생해 지난 20일과 이틀 사이에 21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환자 수 114명이 됐다.
안동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금일 발생한 확진자 안동 105번(여, 80대), 106번(남, 70대), 107번(여, 80대) 3명은 안동 88번의 밀접접촉자이다. 옥동의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밀접접촉자와 감염경로를 파악 중에 있다.
안동 108번(남, 40대), 109번(여, 50대) 2명은 태화동의 안동 옥동장로교회와 관련된 감염으로 추정돼 현재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
안동 110번(남, 10대), 111번(여, 40대)은 의성 46번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 받았다. 안동 112번(남, 20대)은 안동 62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안동 113번(남, 20대), 114번(남, 50대)은 가족이며, 114번이 110번의 밀접접촉자로 확진 판정 받고 가족 간 접촉으로 11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영당국은 대량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자세한 경로파악을 위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