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안동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4명 확진자 밀접촉자
2020-12-23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23일, 안동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총 누적환자 수가 120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 안동 116번(10대, 남성)은 안동 110번의 밀접접촉자로써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안동 117번(10대, 남성)은 의성 46번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됐다. 이들 모두 기침 증상이 있었다. 오후에 발생한 118번(50대, 여)은 역학조사 중이며 119번(여, 60대)은106번 가족이며, 120번은 105번 가족이다.
이들은 어제 확진 받은 안동 115번과 안동 108번부터 111번까지 4명과 함께 금일 중 병상이 배정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공격적인 진단검사와 추적조사로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로 의심되시는 분은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무료로 검사를 꼭 받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