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안동 확진자 12명 발생...대부분 확진자 가족·자가격리 중 확진

2020-12-24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24일, 오후 2시 기준, 안동시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신규 발생해 총 누적환자 수가 132명이 됐다.

안동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안동 121번(50대, 여)과 안동 122번(80대, 남)은 118번의 가족이다. 안동 123번(50대, 남)은 116번 접촉자이며, 안동 124번(20대, 남)은 장애인시설에 코호트격리 중 확진 판정됐다. 

안동 125번(20대, 여)과 126번(40대, 여)는 청송 10번의 접촉자이며, 안동 127번(남), 128번(30대, 여), 129번(60대, 여), 130번(10대, 남) 등 4명은 116번 가족이다. 

안동-131번(20대, 남성)은 114번의 가족이며, 안동 132번(50대, 여성)은 123번의 가족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접촉자들에게 즉시 검사를 알리는 등 역학조사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부분 확진자의 가족이나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타지역 방문 자제와 단체모임 등 당분간 집안 행사를 비롯한 친·인적의 안동방문을 부디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