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광역쓰레기매립장 화재 발생...강풍과 가연성 물질로 진화에 어려움

2021-01-06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6일 오후 3시 39분경 안동시 수하동 안동 광역쓰레기매립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안동소방서는 소방차 13대 등 소방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많은 가연성 물질과 초속 3.7m의 강풍이 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의 원인은 진화 뒤 조사할 것으로 알렸다.

한편 안동 광역쓰레기매립장은 지난해 6월 23일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야적된 폐가구, 폐소파 등 250t이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