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안동 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치료 전담병원 간호사
2021-01-15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안동의 코로나19 치료 전담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병동이 폐쇄되고 간호사들과 접촉자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5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안동 149번(40대, 여성)은 병원 전담병동 근무자로 앞선 선행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최근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판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불필요한 외출자제,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이로써 안동의 총 누적환자 수는 149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