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관광단지 온뜨레피움 재개장... 입장료 일괄 1천 원

2021-03-03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임시휴관 중이던 안동시 성곡동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온뜨레피움이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3월 3일부터 정상영업을 실시한다.

재개장일인 3일부터 31일까지 행사의 일환으로 입장료가 일괄 1천 원이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시 건강모니터링대장을 작성하고 관람객간 동선 중복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입장객을 최대 500명으로 제한된다. 시간별로 관람객 입장을 구분해 운영될 예정이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시 입장에 제한이 따른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돼 다중 이용시설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코로나 19 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