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마을 사랑의 헌옷 모으기 운동

Green Korea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

2013-04-04     김규태 기자

안동시새마을회(회장 김태일)에서 Green Korea 만들기를 위해 4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수련관 앞 낙동강둔치 주차장에서 새마을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

자원고갈과 환경 위기로 인한 녹색성장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특히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에서는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살려 녹색혁명운동을 선도해 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헌 옷 모으기 운동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에도 24개 읍면동부녀회가 앞장을 서서 지난겨울 내내 꾸준히 헌옷수집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3월 한 달 동안을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여 각 가정의 헌 옷, 이불 등의 수거활동을 전개해왔었다.

안동시새마을회에서는 2012년에도 4월, 11월 두 차례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92여 톤의 실적을 올렸다.

이번 헌 옷 모으기 운동을 통해 조성되는 수익금은 안동시새마을부녀회와 24개 읍면동부녀회에서 추진할 각종 새마을사업, 경로잔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각종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사용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