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

2013-04-11     김규태 기자

봄이 왔건만 봄같지 않다. 끝없이 경색일로를 걷고 있는 남북관계를 날씨가 알아서 표현함인지 4월 11일 새벽, 때아니게 내린 눈으로 꽃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