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풍천신협, 안전한 등·하교길 위해 교통봉사... 빈번한 교통사고 예방

2021-07-06     권기상 기자
▲사진 풍천신협 제공.

[안동=안동뉴스] 최근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음주 및 교통사고가 빈번해지자 지역 신협에서 주의를 당부하며 등·하교 학생들을 위한 교통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6일 풍천신협에 따르면 신도시 상록지점 앞에서 매주 월요일 교통봉사를 하고 있다. 상록지점 앞 도로는 인근 풍천풍서초, 풍천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교길로써 아파트 인구 밀집지역과 이어지는 곳으로 많은 차량과 함께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자전거 탄 학생과 차량이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하기 했다.

이에 따라 풍천신협 관계자는 "등·하교 시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교통봉사를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풍천신협에서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에는 삼계탕봉사, 겨울철에는 김장봉사 등으로 지역에서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