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길안천에서 다슬기 줍던 70대 사망

2021-07-28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지난 27일 오후 3시 2분경 안동시 길안면 길안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70대 A 씨가 숨졌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A 씨는 다슬기를 줍던 가운데 갑자기 쓰러져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얕은 물에서 다슬기를 줍던 A씨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