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안동서 확진자 3명 추가... 추석 연휴 확진자 이어져

2021-10-01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지난달 30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었던 안동 351번 확진자가 대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이와 접촉한 직장 동료를 포함해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352번(40대, 남)은 직장동료인 351번과 접촉해 확진됐다. 이와 함께 지난 추석 고향 방문자와 관련해 안동 353번(60대, 여)은 338번과 접촉해 기침 등의 증상으로 검사 한 결과 확진됐다.

또 354번(70대, 남)은 가족인 341번과 밀접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이다가 지난달 30일 인후통 증상으로 확진 판정됐다. 이들 확진들은 백신접종을 해 돌파 감염사례가 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동검체를 진행하는 한편 심층 역학조사와 경북도 감염병관리과에 확진 발생 보고와 병상 배정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