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법흥 ~ 용상동 간 신설 보행교 명칭 공모... 오는 11월 10일까지

2021-10-29     권기상 기자
▲자료 안동시청 제공.2021.10.29

[안동=안동뉴스] 오는 연말 개통을 앞두고 공사 중인 안동시 법흥동과 용상동 간 신설 보행교의 명칭을 공모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노후화된 법흥 인도교를 대체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길이 282m, 폭 5.5~11.5m의 교량을 시공 중이다.

이에 따라 교량 명칭은 신설 교량 주변의 임청각, 낙동강 수변공원과 호반나들이길 등과 연계하여 안동의 상징적 이미지와 역사·문화적 특성에 부합되고, 법흥동과 용상동을 보행으로 소통하는 기능적 특성, 교량의 특징 등을 최대한 반영해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상징적인 명칭으로 제안 공모한다.

오는 11월 10일까지 공모하며 참가 제한은 없다. 당선작은 최우수 1명 10만 원, 장려 4명 각 5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응모작품은 1인 1점으로 제한한다. 

공모접수는 안동시청 건설과에 우편 또는 전화, 팩스, 전자메일 ribero515@korea.kr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