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상호협력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위해 힘모으기로
경상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성환)와 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발전소(소장 박세현),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부본부장 황청근)은 4월 26일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 사무실(이하 대축전)에서 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공식협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북 안동시 등 16개 시군에서 역대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대축전의 성공을 위해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경상북도생활체육회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최우선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체육·문화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남부발전, 그리고 지역민과 함께 성장한 국내 최고의 은행인 농협은행이 같이 힘을 모으기로 하면서 성사됐다.
이 날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발전소와 농협은행은 오는 5월 24일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2만여 명의 관람객에게 기념품으로 최고 품질의 수건과 빵, 음료 등 간식을 제공하고 각종 홍보시에 이번 대회를 적극 알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축전기획단에서는 이번 공식협찬을 통해 개회식을 찾은 관람객과 지역민들에게 대축전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모두가 함께하는 신바람의 한 마당 축제를 연출하게 된다.
경상북도 생활체육회 김성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경북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역대 최대규모의 대축전에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두 기업에서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면서, “5월 최고의 한마당 축제인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은 희망의 국민대통합 시대를 열고, 국민적인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데 경북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안동시 등 북부지역 16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축전은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개최될 뿐만 아니라, 경북북부지역의 역대 최고·최대 축제행사로 5개국에서 100여 명의 재외동포가 최초로 참가하며, 일반인과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통합 개최되고 한일 교류전이 열리는 등 역대 최대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참가선수단의 고택체험과 문화유산체험(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경북의 魂, 맛, 힘’ 관광테마열차 힐링투어 ▲고택음악회, 안동예술제 관람 ▲준중형급 승용차, 최고급 냉장고·TV 등 역대 최고경품 ▲최정상 아이돌·트로트 가수 공연 등 차별화되고 다양한 행사로 경상북도의 높은 생활체육의 수준을 알리고 앞서가는 경북의 위상을 홍보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