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안동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 2차 감염으로 확산세 지속

2021-11-13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13일 안동에서 코로나19 2차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안동 420번(30대, 여)과 421번(30대, 여)은 영천의 집단 감염과 관련된 397번과 접촉해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지난 7일 검사에서는 음성이었다. 그동안  수동감시 중 확진을 받았다.

또 422번(30대, 여)은 감염경로는 알 수 없으나 지난 8일부터 콧물 증상으로 검사해 확진됐다. 423번(60대, 여)은 422번과 가족이며 지난 1일부터 목따가움 증상이 있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과 접촉자를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안동의 총 누적확진자는 423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