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년유도회 14대 류한정 회장 취임... "청년유도회 본연의 역할 찾을 것"

[안동=안동뉴스] 경상북도청년유도회는 8일 오전 11시 경북유교문화회관 4층에서 13대 황의호·14대 류한정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로 치러진 행사에서 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취임에 앞서 선배들의 업적을 따라갈 수 있을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 동안 청년유도회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조직의 자생력 강화와 청년유도회 본연의 역할을 찾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 회장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원, 재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안동청년유도회 회장, 경상북도청년유도회 상임부회장,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사무총장과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청년유도회의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 회장 임기 2년동안 더욱 헌신할 것으로 전해졌다.